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 한국공민 사살 사건에 유감 표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7일 09:04
  한국 대통령부인 청와대 25일 소식에 따르면 조선측이 한국측에 통지를 보내와 한국 공민을 총격살해한 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고 통보했다 .



  최근 한 한국인이 월북한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조선측의 사격에 의해 숨졌다. 이것은 2008년도에 한 한국관광객이 금강산부근의 군사 금지구역에서 조선군인들에게 총격 사망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이 조선측에 총격사살된 사건이다. 한국 청와대와 국방부, 통일부 등은 성명을 내고 이에 강력히 규탄했다.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은 25 일 기자회견에서 북측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미안하다는 공식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청와대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측은 사건 발생 당시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사건발생시 그에게 신분 확인을 요구했으나 그가 한국에서 왔다는 말만 얼버 무렸고 후에는 대답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조선측에서 공탄 몇발을 쏘았는데 그가 도망칠 기미가 있는 것 같아서 조선측 군인들이 안전수칙에 따라 “침입자”에게 사격을 가했고 방역규정에 따라 그가 탄 “표류물”을 태워버리긴 했지만 “시체를 소각”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조선측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발생했다"고 평하면서 "이같은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상경계 감시와 근무를 강화하며, 단속 과정에 사소한 실수나 큰 오해를 부를수 있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는 해상에서의 단속 취급 전 과정을 수록하는 체계를 세우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측은 북남 사이 관계에 분명 재미없는 작용을 할 일이 우리 측 수역에서 발생한 데 대하여 귀측에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도부는 이와 같은 유감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최근에 적게나마 쌓아온 북남 사이의 신뢰와 존중의 관계가 허물어지지 않게 더욱 긴장하고 각성하며, 필요한 안전 대책을 강구할 데 대하여 거듭 강조했다고 강조했다.

  조선측은 이와 동시에 한국은 불법 침입자 대응 등에 대한 해명을 요청하지 않은 채 "야만적인 행위" 등 언어를 일방적으로 사용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청와대는 또 한국대통령 문재인과 조선국무위원장 김정은은 최근 친서를 주고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cctv.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폴킴이 9년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서 손편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성, 로인 외국인 위한 지불 써비스 향상

길림성, 로인 외국인 위한 지불 써비스 향상

4월 25일, 길림성정부에서는 소식공개회를 개최해 근일 발표한 〈지불 써비스를 한층더 최적화하고 지불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한 실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실시 방안’은 의 모바일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로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

연변대학MPA 교육센터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서 눈부신 성적 안아와

연변대학MPA 교육센터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서 눈부신 성적 안아와

4월 21일,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가 북경중국과학원대학 안치호 캠퍼스에서 막을 내렸다. 김수성교수가 수상단위를 대표해 우수조직상을 수상하고 있는 장면. 연변대학 MPA교육센터 교사와 학생 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채를 돋구면서 여러가지 눈부신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 개최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 개최

광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이 휴일을 리용해 친목을 도모해주기 위한 제12기 '배협컵'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가 지난 4월 20, 21일 이틀간 광동성조선족배구협에서 주최로 광동성 혜주시에서 열렸다. 250여명 선수가 녀자 20개팀, 남자 11개팀으로 구성해 열정과 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