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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한국려행 이야기사진전' 대상은 누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30일 09:19
 



  

  아무 생각없이 그저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했던 나를 위한 선물로 무작정 혼자 바다보러 떠났던 강릉, 정동진 바다가에서 찍었던 일출 사진입니다.

  사람까지 드무니 려행 목적이 아니라 진정한 멍상을 즐기려 찾은 사람에게는 딱 좋은 곳입니다. 작은 태양의 붉은 기운이 하늘과 바다까지 붉게 만들며 바다가 반짝였었던 이 때 어두운 마음이 사라지고 좋은 기운이 났었는데 이곳에서는 자연과 무척 가깝게 련결되여있다고 느꼈습니다.

  올해는 정말 마음이 피로한 한해인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볼 때마다 저는 편안한 마음과 천천히 굴러가는 눈동자를 지니고 살겠다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참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내려놓지 못해 마음이 무거울 때가 많은데 나를 놓아둘 넓은 바다와 하늘, 환하게 비추어 투명하게 통과하는 빛들이 제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여주는 사진이고 또 아끼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진입니다.

  탁 트인 곳과 자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바다를 많이 찾아가는데 더 많은 분들이 제 사진을 보시고 평화롭고 따뜻한 행복을 잠시나마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있고 또 많이들 정동진 바다가를 찾아가주어 제가 느꼈던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최우수상



  

  2017년 여름방학을 하는 이튿날로 우리 사범친구들은 제주도에 모였다. 우리는 이전에 스페인, 일본에 려행가서도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쌓았지만 언어의 애로가 있어서인지 마음이 항상 갑갑하였다. 하지만 이번에 제주도에 이르자 우리는 언어, 음식 등이 우리들과 잘 맞아서 우리들만의 세상으로 온 느낌이였다.

  마음과 머리도 식힐겸 우리는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으로 향하였다. 나무숲에서 뿜겨져나오는 산소 때문인지 공기가 엄청 맑고 산뜻하여 그냥 산책로 따라서 걷기만 해도 답답했던 머리와 마음이 깨끗이 세탁되는 것 같았다. 산책로 량쪽으로 쭉 뻗어있는 나무들은 하늘을 향해 팔들을 쭉쭉 뻗고 있었다. 이런 아름다운 모델나무들과 인생샷 하나 남기지 않으면 섭섭하지. "야~ 제주도 나무들 왜 이리 다 미끈하게 잘 생겼어? 나의 이 D라인 몸매가 이 나무 앞에선 넘 부끄럽네" 순자의 말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거기에는 투환민속놀이장소도 있었다. 우리는 편을 갈라서 투환시합을 해서 지는 팀이 시원하게 '쭈쭈바'를 사게 했다. 시합이 시작되자 두 팀에서는 서로 상대방의 선수들이 많이 넣지 못하게 옆에서 방해를 했다. 결과는 우리 팀이 졌기에 '쭈쭈바'를 샀지만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산의 맑은 정기를 마시고 눈도 힐링되고 머리도 힐링되고 마음도 힐링되여서 너무 좋았다.



  

  很多人去了韩国不会忘记去品尝韩国大酱。在古代朝鲜,做菜主要是用酱来调咸淡,酱是朝鲜民族饮食的基本调料,又是主要的副食品。酱有清酱、大酱、辣椒酱、汁酱、青苔酱、黄酱等种类。烤肉、烤鱼有时要抹上辣酱或大酱,还可以用酱烧制各类菜肴和汤汁,十分美味。

  朝鲜民族一般在农历十月制作大酱,《大长今》对制酱的过程有详细的描述:先将大豆煮到呈烟色后,在石臼里舂碾成豆沙状之后制成酱坯。大酱坯一般制成方块形或圆形,重三五斤,放置在阴凉通风处,风干三五天,然后用稻草等将大酱坯系好,悬挂在房梁上,晾晒40天左右,取下来,再一层酱坯、一层稻草摆放在温度、湿度适宜之处,使其自然发酵。

  本片是在民俗村拍下的大酱的传统酿造工艺。在韩国观光期间最喜爱吃的是烤当地特产“黑猪肉”,在生菜里放入一块烤肉,抹上大酱,放入蒜片和葱丝,嚼在嘴里一口香。



  (청소년)

  인터넷으로 찾은 명소, 하지만 the bay 101에 가보니 도영(倒影)이 찍힐 만한 곳이 없었다. 계속 인터넷을 찾다가 주차장 뒤에서 찍었다는 글을 읽고 긴가민가 하면서 찾아갔더니 사람들이 참 많이 모였다. 강가옆 길에 물을 부어놓어 거울면을 만들고 사진을 찍으면 이 아름다운 밤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청소년)

  강원도 동해바다를 마주하고 뭔가 속삭이는 아빠와 엄마의 뒤모습이 넘 좋아 렌즈에 담아두었습니다. 좌측에 있는 하트모양은 이미 답안을 말해주듯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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