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오후, 츙강오(琼港澳,해남-홍콩-마카오) 서비스업 협력 시범구 개업식이 해구(海口) 관란호(觀瀾湖) 관광지에서 열렸다.
해구 관란호 관광지 북쪽 관란호 신성(新城)과 영화공사(公社)에 위치한 해남-홍콩-마카오 서비스업 협력 시범구는 면적이 10만㎡에 달하고 관광 서비스, 문화 무역, 영화 및 드라마 서비스, 체육 서비스, 혁신 금융 등 5개 산업 클러스터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자원, 인재, 행사 유치 방면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계획에 따르면, 이 시범구는 2025년까지 산업 배치와 비즈니스 유치를 기본적으로 마치고, 자유무역항 정책의 조기 배치를 실현하여 전시구와 시범구는 조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2035년까지 츙강오 3곳의 규칙 및 제도 연결을 추진하여 새로운 발전, 고수준 발전 리념을 관철하는 시범구, 제도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함으로써 금세기 중엽까지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자유무역항의 모델로, 특색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