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에 거쳐 상지시소수민족사업촉진회 (회장 김창희)에서 주최하고 상지시성화향촌경제발전그룹유한회사 (尚志市盛禾乡村经济发展集团有限公司)(리사장 윤명선), 상지시조선족중학교 (교장 안영규), 상지시조중 총학우회 (회장 김창희)에서 협력한 전국 각지 상지시향우회와 상조중학우회 회장단 고향탐방 활동이 유서깊은 상지땅에서 진행되였다.

　　광주-심천, 상해, 청도, 성도, 내몽골, 장춘, 할빈, 상지 등 지역 향우회와 부분 학우회 대표 28명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는데 주요하게 모교를 방문하고 상지시대성조선족민속전원종합체기지와 어지향 신흥촌을 참관, 견학하면서 모교의 현황과 지속적인 발전모식을 토의하고 고향의 농촌발전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료해했다.

　　참가자들은 피페해지는 고향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기도 하고 고향의 발전변화한 모습에서 안위도 느꼈으며 특히 대성민속전원종합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듣고 희망에 부풀기도 했다.

　　7일 오전의 세미나에서 열렬한 토론을 거쳐 각 지역 향우회, 학우회간의 련락과 래왕을 빈번히 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며, 고향과 모교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성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으며, 상지시소수민족촉진회에서는 국내외 향우나 학우들의 고향에서의 개인업무나 민원처리에 전문인원을 두어 필요한 협조와 편리를 도모하며, 고향탐방과 고향발전의 현황 및 전망 세미나 등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데 대한 결의 등 7개 조목으로 된 결의문을 채택했다.

　　/리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