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보통신연구원 13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5G 휴대폰 출하량은 1억 800만 대로 같은 기간 휴대폰 출하량의 47.7%를 차지했다.
올 1~9월, 중국 시장 5G 휴대전화 신규 출시 모델을 167개이며 규모가 커지면서 5G 단말기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13일 렐메사가 발표한 5G 신모델 Q2i의 가격은 998원으로 지금까지 가장 저렴한 5G폰이다. 천원 대 가격의 5G 휴대폰의 등장은 5G 휴대폰이 곧 보급 단계로 접어들게 될 것임을 의미기도 하다.
애플사는 14일 새벽 5G 휴대전화 아이폰12를 공개했다. 화위도 오는 22일 화위 Mate4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리서치 기관인 사이디의 종신룡(钟新龙) 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은 전 세계에서 약 3분의 1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애플의 5G 휴대폰 구매붐이 안드로이드 5G 휴대폰 구매도 자극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