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중국 상무부 뉴스대변인이 정례기자회견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각 자유무역구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적극 극복해 대외무역 및 외자 안정면에서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상무부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앞 18개 자유무역시범구의 수출입 총액은 인민폐로 3조 8천억원에 달해 전국의 14.8%를 차지했으며 실제 리용한 외자는 1310여억원에 달해 전국의 16.4%를 차지했다.
고봉(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7년이래 자유무역시범구가 전면적인 개혁심화와 개방확대 시범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해 루계로 260개 개혁시범경험이 전국에 복제 보급되였다고 밝혔다.
그는 상무부가 향후 자유무역시범구에 더욱 큰 개혁자주권을 부여해 대외개방압력에 대한 테스트를 강화하고 개혁시점과업의 실행을 강화하며 더욱 많은 복제 가능한 제도혁신성과를 창조함으로써 자유무역시범구가 고품격 발전을 실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