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중국지불청산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이동지불사용자 설문조사보고〉에 따르면 2020년 74%의 사용호들이 매일 이동지불을 사용하고 있는데 2019년보다 4.4%포인트 높으며 다수 사용자들은 조작이 간단하고 편리한 것이 이동지불을 선택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인정했다.
조사에서 우리 나라 이동 소액 지불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한번에 지불액이 100원 이하가 위주로 38.4%를 점해 2019년보다 23.3%포인트 높아졌으며 16.4% 사용자들의 한번 지불액이 500원에서 1,000원에 달해 2019년보다 18.9%포인트 내려갔다고 밝혀졌다.
중국은련상무 부총재 손전평은 “이동지불이 날로 일반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음은 국내 이동지불 기초시설 건설이 일층 진보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전우환이 이동지불 사용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였다. 2020년 이동지불에 대한 가장 큰 걱정이 안전우환으로 나타나 63.4%를 점했다. 조사에서 개인정보가 루설되고 휴대전화로 스캔할 때 가짜 번호가 나타나며 돈을 빼내는 등이 사용자들이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했다.
이동지불의 미래 발전에 대해 손전평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 기술이 지불 분야에서 폭넓게 응용됨에 따라 위험통제 시스템, 기술과 모형 등을 꾸준히 갱신하고 교체함으로써 될 수 있는 한 사용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이들이 더 편리하게 지불봉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http://www.xinhuanet.com/info/2021-01/14/c_13966612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