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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코로나19 최신 상황 보고(1.15)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5일 09:58
  2021년 1월 14일 0시부터 24시까지, 흑룡강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43명[수화시(绥化市) 망규현(望奎县), 이중 13명이 망규현 무증상 감염자가 확진자로 전환]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1명[흑하시 애휘구(黑河市爱辉区)]이 완치되여 퇴원했다. 추가 발생한 무증상 감염자 31명[수화시 망규현 25명, 수화시 청강현(青冈县) 1명, 대경시(大庆市) 사얼도구(萨尔图区) 1명, 이춘시(伊春市) 대청산현(大箐山县) 1명, 치치하얼시(齐齐哈尔市) 앙앙계구(昂昂溪区) 3명]은 모두 망규현 혜칠진(惠七镇) 혜칠촌(惠七村) 확진자, 무증상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 그리고 밀접 접촉자의 밀접 접촉자이다. 현지에서 제공한 데이터 정보에 따라 모든 선별조사대상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 결과 상기 인원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확진환자 혹은 무증상 감염자로 진단받아 이미 모두 지정 의료기관으로 옮겨 격리치료 혹은 집중 의학관찰중이다.

  관련당국은 상기 모든 밀접 접촉자, 그리고 밀접 접촉자와 밀접 접촉한 모든 인원에 대해 격리통제조치를 취했으며 그들이 활동했던 장소에 대해 종말소독 및 페쇄관리를 실시했다.

  국제 코로나19 형세는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하며 바이러스 전파방식이 다양화되고있는 추세다. 한편 흑룡강성내 여러 곳에서도 산발적 발병사례와 일부 밀집성 전염병감염상황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우리 성은 이미 응급대응상황에 들어갔으며 흑룡강성 일부 지역의 전염병 확산을 억제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력설이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모두가 방역에 대한 경각성을 한층 높여야 한다. 불필요한 모임, 회식을 줄이고 인원이 밀집하는 활동을 조직하지 않고 참가하지 않으며 특히 공기류동성이 떨어지는 곳에 가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코로나19 위험지대로 가야할 경우 본인과 동행자들의 건강상황을 잘 살피고 길에서와 목적지의 방역정책을 료해해야한다. 고속철, 비행기, 버스 등 공중교통도구를 리용할 때는 전반 이동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씼어야 한다. 방역일군들의 체온검측, ‘룡강건강코드’ 혹은 ‘통신빅데이터 동선카드’출시 등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한다. 중,고위험지역을 다녀왔거나 거주했었다면 돌아 온후 자각적으로 현지 관련부문 혹은 지역사회에 보고하고 핵산검사를 받고 집중 격리해야한다. 대중들은 모두 중점장소에 대한 방역관리요구를 엄격히 지켜야 한다. 공중장소와 거주환경은 자주 통풍하고 정기적으로 소독하며 택배물과 우편물은 받은 즉시 소독하고 손을 씼어야 한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정 발열진료소에 가서 진찰을 받는다. 발열 진료부, 지역사회위생서비스센터 등 의료기구는 ‘초소’역할을 잘하여 제때에 감염자를 발견하고 즉시 보고해야 한다. 각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책임, 부문책임, 단위 책임을 명확히하며 “외부 류입을 막고, 본토 재발을 막으며 사람과 물품을 동시에 방역하는”업무 요구에 따라 방역조치를 잘 실시해야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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