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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절 맞이 '집콕'쇼핑 행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1.19일 09:40
또다시 춘절(春節·음력설)이다. 매년 이맘때면 춘절 맞이 용품(年貨·녠훠) 구매에 한창이어야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그마저 쉽지 않다. 이에 중국 상무부가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1 중국 온라인 쇼핑 행사(年貨節)'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에서 즐기는 쇼핑행사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까?

첸팡리(騫芳莉) 상무부 전자상거래사(司) 사장은 상무부가 라이브 방송이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춘절 맞이 용품 구매하기' '클라우드 식당' '온라인 새해 인사'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요식업계도 이에 동참해 춘절 연휴에도 영업을 하거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집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싸고 질 좋은 상품 모인다

소비자는 이번 쇼핑 행사에서 가격과 품질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첸 사장은 기업들의 판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 실적이 좋은 기업과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소비자에게 소비쿠폰을 발급하는 방안 등이 이에 포함됐다.

그는 "기업들도 각종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소비자협회 측은 품질이 저급한 가짜 상품 판매, 지식재산권 침해, 허위 광고, 사기 등과 같은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며 "특히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 과대 선전이나 판매 사기 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택배 물량 감당할 수 있나

온라인 할인 행사의 여파로 택배 물량도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국 국가우정국은 올해 택배 기업의 휴일을 줄여 춘절 기간 더 많은 도시에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역외 혹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제품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모든 우편물에 대한 소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전 업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고 배달원은 중점 접종 대상자에 포함되는 만큼 안전이 더욱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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