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25례와 무증상 19례 전부 시전염병병원서 치료 중
“1월 18일에 장춘시에서는 록원, 이도, 관성 등 부분적인 구에 핵산검사소를 3,011개 설치하고 만 4,800명 의료일군을 출동시켜 19일 16시까지 도합 123만명에게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제1진 핵산검사는 23일 22시에 완성할 예정이다.”
1월 19일 18시, 장춘시의 제9차 코로나19 역정예방통제사업 소식발표회에서 시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강홍파가 이같이 소개했다.
19일 15시까지 장춘시전염병병원에서는 도합 44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를 치료하고 있는데 그중 확진병례가 25례, 무증상 감염자가 19례이다. 이번 역정의 환자는 나이가 많은데다 대부분 기초질병이 있기에 ‘사람당 한가지 방안, 사람당 한가지 방책’의 요구에 따라 중서의 결합방식으로 치료, 현재 모든 환자의 병세는 평온하다.
장춘시전염병병원은 장춘시 코로나19 지정의료기구로서 작년에 이미 일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역정이 발생한 후 제1시간에 치료예안을 작동하고 전염과, 호흡과의 의료일군들로 4개의 의료구조대와 2개의 중증구조대를 무었는 데 환자수가 증가되면 구조일군을 더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장춘시의 코로나19 치료능력을 진일보로 제고시키기 위해 성에서는 길림대학제1병원 중증과, 호흡과 등 근 60명으로 구성된 의료대롤 장춘시전염병병원에 진주시켜 공동으로 치료방안을 보완하고 전면적으로 치료사업에 참가시켰다.
장춘시시장감독관리국 부국장인 반봉(潘锋)에 따르면 이 국은 길림성시장감독관리청의 〈역정기간에 회의, 수업 등 모임 방식으로 전개하는 판매활동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할 데 관한 긴급통지〉에 따라 16일 17시까지 루계로 집법일군 891명을 출동시켜 려관과 호텔 467개, 점포와 활동실 1,270개, 기타 취집장소 118개를 검사하고 판매경영 장소에 한차례 명령을 내려 취소시키고 고발 2건을 접수했다.
공주령시 코로나19예방통제사업령도소조 부조장이며 상무부시장인 왕강에 따르면 19일 12시까지 루계로 89명의 밀접접촉자와 203명의 차밀접접촉자를 조사하여 감독관리하고 있다. 현재 428명을 집중격리하고 3,419명을 자가격리시켰다. 루계로 장춘, 길림, 사평, 리수 등 시(현)에 협조조사편지를 45통 보냈는데 140명에 관계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