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17일발 신화통신] 17일, 공안부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2021년 음력설련휴가 시작된 이래 2월 17일 17시까지 전국적으로 접수 보고된 인원사상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수는 2019년 음력설련휴에 비해 각기 70.7%, 68.2% 하락했다. 일차적 교통사고로 3명 이상이 사망한 교통사고는 61.1% 하락했으며 일차적 교통사고로 5명 이상 사망한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도로교통 흐름량은 낮은 수준에서의 운행을 유지했으며 관련 부문의 검측수치에 따르면 고속도로 흐름량은 왕년의 음력설련휴에 비해 20% 하락했다. 일부 도시 시구역 교통흐름량은 왕년의 음력설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나 장시간, 큰 범위의 교통체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집계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도로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각지 공안교통 관리부문은 일평균 경찰을 연인수로 15만 4000명, 경찰차량을 루계로 5만 3000여대 투입했고 현지에서 여러가지 중점 교통위법사건 도합 90만여건을 조사, 처리하여 도로교통 안전형세의 평온을 힘있게 확보했다. 18일부터 정월대보름날 전후까지 각지에는 귀환객들의 자가용 흐름이 지속된다. 비록 왕년의 음력설련휴 운수에 비해 흐름량이 대폭 줄어들지만 국부 시간대, 국부 도로구간 압력은 비교적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중앙기상대는 음력설련휴 운수 후반기에 중동부 지역에 강우날씨가 많아지고 일부 지역에는 진눈까비, 짙은 안개 등 악천후가 나타나 교통출행에 불리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했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광범한 교통참여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장했다.
자가용으로 출행할 때에는 날씨, 도로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출행 시간, 로선을 합리하게 계획해야 한다. 승차시 안전벨트를 잘 착용하고 정원을 초과한 차량에 탑승해서는 안된다. 차를 운전할 때 빙설과 눈, 안개 등 악천후에 부딪치면 속도를 줄이고 거리를 확보하고 등을 켜야 하며 강제로 추월하고 갑자기 차도를 변경하거나 급제동해서는 안되며 안전하고도 신중한 운전을 해야 한다. 차량서행, 교통침체 등 상황에 봉착하면 순서에 따라 줄을 서 질서 있게 통행해야지 차도를 다투고 보복운전을 하며 긴급차도를 차지해서는 안된다. 차량이 긁히는 등 경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긴 후 제때에 현장을 철수하여 작은 사고로 차량의 대량 침체가 나타나고 2차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피면하여 안전하고도 원활한 도로교통 환경을 수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