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이 “백신접종 조사원”이라고 사칭하는 친구 수락 신청을 받았다. 이에 경찰은, 이 정보는 거짓 정보이고 이런 신청을 받을 경우 즉각 차단하고 삭제할 것을 권장하였다.
사기꾼들이 만들어낸 속임수는 얼핏 보기엔 그럴듯 해보이지만 출처가 불명확하고 사기수단이 다양하며 심지어 어떤 것은 말이 통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주의할 것은, 사기 수단이 어떠하든지를 막론하고 나중에 한가지는 서로 통한다. 바로 사기꾼들이 결국 은행카드 번호와 비밀번호, 휴대폰 인증번호를 기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기입할 것을 요구하면 틀림없이 사기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밖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관련된 사기 수단에는 또, 유혹적인 링크, 위챗 단체방 료금지불, 낯선 발신번호 등이 있다.
노림수 1:유혹적인 링크,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사기꾼들은 질병통제센터로 사칭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유료 접종”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배포한다. 그중에는 유혹성 링크도 포함된다. 피싱 관련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절대 개인정보나 은행카드 번호, 비밀번호, 휴대폰 인증번호를 입력하지 말아야 한다.
노림수 2: 위챗 단체방 료금지불 정보에 이체를 서두르지 마세요!
"선생님, 친지, 동료, 령도" 등 지인이 위챗 단체방에서 받은 백신접종 수금 정보에 대해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 이체해서는 안된다.
노림수 3: 발신번호가 낯선 번호일 경우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接到冒充“疫情防控中心”的电话,对方称有人使用其个人信息登记打疫苗,或者对方称其手机号码涉嫌发布贩卖假新冠疫苗的信息,要求其前往公安局核查。
“전염병 예방통제센터”로 사칭하는 전화를 받았다. 전화에서 상대방은, 자신의 개인정보를 리용해 백신접종을 등록했다거나,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신종코로나 백신 판매 가짜정보를 퍼뜨린 혐의가 있다며 공안국에 가서 확인하라고 한다. 경찰은, 이는 공안기관, 검찰기관, 법원으로 사칭하는 전형적인 사기행위라고 주의를 주었다. 사기꾼들은 전염병 예방통제센터, 보건건강위원회로 사칭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각종 명의로 피해자에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위법 범죄혐의”의 모자를 씌운다. 그리고 주동적으로 피해자의 전화를 "공안국"으로 련결해준다.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단지 사기꾼과 내선 통신의 코드일 뿐이다. 결국 상대방은 "자금 조사"라는 명의로 계좌이체를 유도한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