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계서) 박기봉 특약기자 = 계서시영풍조선족향에서는 향, 촌 경제를 적극 발전시키는 동시에 농촌 거주환경을 개선하고있다
향에서는 계서시교구에 위치한 지리적우세로 채소 생산을 기둥산업으로 발전시켰지만 주요 생산지가 탄광구역에 있어 장기간 석탄채굴로 지면이 꺼져내려가 채소 수확에 지장을 받게 되였다. 이에 향에서는 해당부분에 반영하여 20만원 자금을 쟁취해 지면복구를 하고 규모화 생산에 돌입하여 200여동의 비닐하우스를 건설하여 부추생산량을 년간 40만근에서 80만근에 도달시켰다. 이는 계서시 부추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지난해 또 25만원의 생산부축금을 쟁취하여 신화촌에 70동의 채소생산비닐하우스를 세웠다. 현재 전 향보호지 채소생산면적은 1000무에 달하고 1500개 비닐하우스를 건설했다.
우대조건으로 금삼성석탄기계제조,광흠자동차수리,금삼각물류,성복양기계제조회사등 4개 기업을 유치해 향기업소건설에 새로운 활역소를 불어 넣고 있는바 년간 생산액은 9500만원이고 리윤세금액은 1500만원에 달한다.
또한 농촌거주환경을 적극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향에서 400만원을 투자하여 촌주변에 14만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도로량켠 울타리를 회칠하고 8개 쓰레기통을 놓았고 마음대로 길을 점하고 쓰레기를 던지며 함부로 나무가리를 쌓고 가축가금분변이 사처에 널려지는 현상을 단절시켜 촌환경면모를 일신시켰다.
그외 장기적인 대책으로 60만원을 들여 쓰레기운수청결대를 건립하고 통일적으로 전향 쓰레기를 처리해 환경오염발생을 방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