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행성 감기(독감으로 략칭)는 독감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호흡도감염으로서 전파속도가 빠른 전염병이다.

　　독감은 일반적으로 급성 발병, 발열(부분적 사례는 고열증상), 추위, 떨림, 두통, 근육, 관절통, 극도의 피로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고 흔히 인후통, 기침증상이 나타나며 코막힘, 코물 등 증상도 있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 데이터에 따르면 독감은 전세계에서 해년마다 300만~500만명의 중증환자, 29만~65만명의 호흡도 질병 관련 사망을 초래한다고 한다.

　　인류는 독감에 비교적 쉽게 걸리는데 어린이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성인에 비해 더 쉽게 독감에 걸린다.

　　북경에서는 2007년부터 시작해 정부에서 출자하여 중소학교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해왔는데 올해에도 계속하여 통일적 조직과 사전예약의 2가지 방식을 통해 독감백신 접종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10월 상순부터 시작하여 중소학교, 중등전문학교, 기술공학교 학생과 북경에 와 학교에 다니는 외지, 외국적 학생들도 무료로 독감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데 학생 부모의 동의를 거친 후 학교에서 집중접종을 할 수 있다.

　　제시:

　　병원으로 가서 접종하기 전 학교에서 하달한 독감백신 접종동의서를 잘 열독하고 독감백신의 금기증상을 잘 료해해야 한다.

　　동의서에 사실 대로 아이의 건강상황을 적어 의사들이 아이가 접종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

　　독감백신을 접종한 후 학생들은 30분간 관찰을 받아야 하고 접종후 접종부위의 청결과 건조함을 유지해야 하며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휴식을 잘 취해야 한다.

　　접종후 하루내에 신체상황을 잘 살피되 만약 지속적인 발열 등 현상이 나타난다면 접종해준 의사에게 자문하거나 보고해야 하며 필요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