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서란조선족촌장친목회의 발기자 량태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8.26일 16:44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량태은(왼쪽 첫번째)촌장회의 예비회의에서

서란시조선족행정촌 촌장친목회의 발기자는 서란시조선족유지 량태은씨다.서란민위주임 겸 통전부부장을 지낸 량태은씨는 고희에 가까운 년령임에도 조선족유지로서 사명감에 불같은 열정으로 작년 1월부터 서란조선족로인협회 배흥기비서장 등과 함께 서란시 조선족농촌 실태조사에 나섰다.이들이 혹한을 무릅쓰고 14개 서란조선족행정촌을 일일이 순방하는데 꼬박 두달여 기간이 걸렸다.

조사끝에 조선족농촌의 많은 문제점들앞에서 량태은은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방황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으며 기다리지 않고 도움을 바라지 않고 자기의 손으로 고향건설의 길을 모색하자》라고 방향을 잡았다.그의 머리속에는 하나의 기발한 구상이 무르익어 가고있었다.바로 촌장친목회의 성립건이였다.

량태은의 이번 걸음으로 조선족행정촌의 촌장들도 촌장친목회 성립의 절박감과 필요성에 공통한 인식을 갖게 되였다.

량태은씨는 우선 길림신문을 통해 서란조선족농촌 순방보도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촌장친목회의 리사회구성 등 세절문제를 촌장 다수회의를 통해 결의통과하는 등 차근차근 일을 진행시켜갔다.

금년 5월20일 촌장친목회 결성 1차회의와 6월3일 전체 촌장 참가 2차회의를 통해 촌장친목회가 드디여 고고성을 울리게 되였다.

호상 래왕은 커녕 안면마저 서로가 알지 못하고 지내던 사이에서 조선족행정촌의 촌장들은 이젠 사업의 지기가 되여 공통한 목표를 향해 똘똘 뭉쳤다.

서란시 한 유지인사의 발기하에 탄생된 서란시조선족행정촌 촌장친목회,촌장친목회는 현시기 새로운 형세하에 서란조선족농촌을 지키며 서란조선족농촌의 빠른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데 촌장친목회가 새로운 한페이지를 열어갈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주펑롄(朱鳳連)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자유시보’의 관련 보도 및 타이완대륙위원회의 관련 주장은 철두철미한 가짜 뉴스이며 순전히 유언비어라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또 민진당 당국은 이 보도를 이용해 중국을 악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박봄, 투애니원 재결합 깜짝 놀란 '근황 사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박봄, 투애니원 재결합 깜짝 놀란 '근황 사진'

사진=나남뉴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2NE1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년 만에 완전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봄도 그동안 제기됐던 건강이상설 등을 딛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이목을 끌고 있다.

안도, ‘의료련합체+의료공동체’련동으로 대중 건강 보장

안도, ‘의료련합체+의료공동체’련동으로 대중 건강 보장

최근년간, 안도현은 시종 인민건강을 중심으로 견지하고 도시와 농촌의 의료자원 분포가 균일하지 않은 상황에 초점을 맞추며 주동적으로 행동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의료연합체+의료공동체’련동 모식을 깊이 추진하여 현과 향, 촌 의료위생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군중들

아리랑예술단과 조선족촌 로인들의 뜻깊은 친목활동

아리랑예술단과 조선족촌 로인들의 뜻깊은 친목활동

신승촌 북춤 매하구시 교서사회구역아리랑예술단과 휘남현 조양진 신승촌로인협회 제4회 친목활동 진행 매하구시 교서사회구역아리랑예술단과 통화시 휘남현 조양진 신승촌로인협회 제4회 련환모임이 6월 27일 신승촌 마을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오전 9시경, 37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