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양시위 통전부는 료양시조선족학교를 과외양궁양성학교로 선정했다.
김성철 교장에 따르면 료양시위 통전부는 ‘두가지 감소(双减)’ 정신에 따라 민족학교의 체육운동을 다양화하고 활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에 2만원 자금을 하달해 양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따라서 학교는 1차적으로 소학부 고급학년에서 남녀학생 8명씩 선발하여 료양시체육운동학교 양궁 감독 겸 료양시승화궁도구락부 책임자 정승리로부터 양궁 기술을 전수받을 계획이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참여 학생 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양궁을 보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학교는 료양시위 통전부로부터 ‘소수민족전통체육항목훈련기지’로 선정됐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