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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시 조선족 대표위원들, 어떤 의안제안 상정했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11일 09:26
  1월 5일부터 8일까지 료녕성 단동시 제17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단동시 제16기 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렸다. 조선족 인대대표 4명, 정협위원 6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정협 단동시 제16기 위원회에 참석한 조선족위원들. 왼쪽부터 라금석, 리명욱, 전명염, 심청송, 김화, 조설금.

  조선족 인대대표들로는 차문애(단동시인대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리복염(동항시조선족학교 교사), 박명옥(동항시중심병원 소화혈액종류내과 부주임 의사), 김평(단동금색동년유치원 교사) 등이다.

  조선족 정협위원들로는 심청송(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 단동항풍상무유한회사 리사장), 리명욱(단동시상무국 변경무역관리과 과장), 조설금(료녕성지질공정직업학원 경제무역학과 교학부주임), 전명염(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부관장), 김화(관전만족자치현 홍석진 당위 서기), 라금석(단동시중심병원 보통외과 부주임의사) 등이다.  

  회의기간 조선족 대표위원들은 모두 10여건의 의안, 제안을 상정했다. 그들은 정치·경제·문화·교육·사회 등 열점문제와 군중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단동시 전방위 발전에 지혜와 력량을 보탰다.

  처음으로 시인대대표로 당선된 박명옥은 "신분이 바뀌였지만 변치 않은 초심으로 인민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깊이 새기겠다. 새로운 시작인 만큼 학습에 박차를 가해 조선족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련속 2기 시정협위원에 당선된 김화는 "시위, 시정부의 목표 리행을 위해 지혜와 력량을 결집하며 법에 따라 책임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직무를 수행해 새로운 기상으로 단동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아래는 조선족 인대대표, 정협위원들이 상정한 부분 의안제안의 내용들이다.

  리복염 대표

  단동시 제16기 인대대표에 이어 제17기 인대대표에 당선된 리복염은 를 회의에 상정했다.

  그는 단동 조선족 민속관광의 기본 상황과 관광업을 육성하고 '빅 투어(大旅游)' 리념을 실천하는 데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렬거하고나서 조선족의 풍부한 민속문화자원을 깊이 발굴해 조선족 민속문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단동조선족환갑연', '단동조선족민요' 등 무형문화재를 브랜드화시키고 온·오프라인 미디어자원을 통해 널리 홍보하여 인지도와 매력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변경도시의 우위를 살려 조선족 민속관광 특색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문화시장 질서를 규범화하여 량호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며 가이드대오를 규범화하는 등 단동의 우수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심청송 위원, 제안 4건 상정

  정협 단동시 제15기 위원회 상무위원에 이어 제16기 상무위원에 당선된 심청송은 이번 대회에 총 4건의 제안을 상정했다.

  그는 , , , 를 상정했다.

  에서는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련이어 두차례 김치축제를 개최해 우수한 문화와 행복한 삶을 주제로 중화민족일가친을 구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며 지역의 민족문화 상호접촉·상호교류·상호융합을 촉진시켰다고 했다. 하지만 수익성, 브랜드화, 민족융합대축제를 조성하는 등 부분에서 아직 부족하다며 정부차원에서 단동 조선족 '김치축제'에 대한 정책과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김치축제'를 정부 특별계획에 포함시켜 시정부 주최 등 방안으로 행사 급을 높이며, 조선족문화복합체 건설을 계획에 납입시켜 국가재정 지지를 확보하는 등 조치를 내놓았다.

  에서는 '전역관광, 상시관광'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단동 문화관광 혜민카드의 선전을 강화하고 투입을 늘려 관광경제의 내적 순환을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혜민카드에 문화관광체육시설 리용과 문화예술장소·숙박·홍색관광코스 예약 및 구매 등 기능을 더해 문화관광 융합의 내실을 풍부히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리명욱 위원

  리명욱 위원은 련명으로 를 회의에 상정했다.

  그는 단동 호시무역 수입국이 조선·한국·일본·러시아·몽골 등 5개 국으로 확대됐지만 항로의 제약으로 수입정책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관에 따르면 호시무역상품의 첫 입국지는 반드시 단동이여야 하는데 단동-일본, 단동-러시아는 정기 항로가 없어 시장 수요가 큰 일본의 공업품·원자재·쾌소품, 러시아의 수산물·식품 등 량질 제품과 현지 가공업체의 생산용 원자재가 호시무역을 통해 단동으로 직행할 수 없다는게 현실이다. 제안에서 단동-일본(시모노세키下关, 나가사키长崎), 단동-러시아 극동지역(블라디보스토크海参崴) 컨테이너선 항로를 조속히 개통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내놓았다.

  조설금 위원

  조설금은 각계 위원들과 련명으로 를 회의에 상정했다.

  그는 "학교와 사회의 교육환경, 교육자원의 효률적인 통합을 통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자질과 종합능력을 양성하고 교육사슬, 인재사슬과 산업사슬, 혁신사슬의 유기적인 련계를 촉진해야 한다"면서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관한 정책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교학-산업 융합, 학교-기업 협력을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명염 위원

  전명염(전림)은 를 상정했다.

  그는 관전만족자치현 하로하조선족향은 민속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해 소수민족 특색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조선족향촌 특색 관광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조선족 특색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조선족향의 도로 표준과 통행 능력을 높이고 민족특색의 려관과 식당 등을 건설해 관광객 수용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려행·환경보호·양로·교육·의료·문화·농업 등 각 방면의 자원을 통합하여 신형 조선족향촌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라금석 위원 상정

  라금석 위원은 를 상정했다.

  그는 문명도시 건설은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중요한 추진력이고 민의에 순응하고 민심을 얻는 리로운 프로젝트인 만큼 각급 부문의 공동 노력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자원봉사자 등록, 자원봉사자 양성 관리, 자원봉사팀 전문화 추진, 타인사랑·사회사랑·자연사랑 등 봉사프로그램 운영, 우수 자원봉사자 포상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해 더 많은 군중들이 문명도시 건설에 적극 동참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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