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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도시 서로 손잡고 동계올림픽에서 만나자' 흑룡강성과 국제 우호도시 교류행사 할빈에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1일 10:52
  "우호도시 서로 손잡고 동계올림픽에서 만나자" 흑룡강성과 국제 우호도시 교류행사가 1월 20일, 할빈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흑룡강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러시아, 한국, 일본, 캐나다, 루마니아, 벨라루스, 말레이시아, 체코 등 여러 나라의 국제 우호도시 대표, 민간 우호조직과 우호인사, 성 대외우호협회 제6기 리사회 해외리사 대표, 할빈시 외국기구 대표 등 국내외 귀빈들이 클라우드상으로 모여 동계올림픽을 맞이하며 빙설대성--룡강의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



강강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이 교류행사에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강강(姜江)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이 교류행사에 축하 동영상을 보내왔다. 그는 축하 영상을 통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국내외 더 많은 성(주)과 시의 자매결연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며 "여러 나라간의 리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지방 왕래와 실무적 협력을 심화시키며 중외 우호적인 사회 여론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문혁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 판공실 주임 겸 흑룡강성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은 행사 현장에 출석하여 "동계올림픽은 세계적인 스포츠 성회일 뿐만 아니라 각국 인민간의 우호적 왕래와 문명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주요 목적은 북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전통적 우의를 함께 다지고 협력 발전을 함께 도모함으로써 단결협력하여 시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미래를 함께 맞이하려는 용기와 결심을 더욱 확고히 다지려는 데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흑룡강성은 각국 벗들과 손잡고 어깨 나란히 함께 친선협력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오문혁 흑룡강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임 겸 흑룡강성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이 발언했다.

  행사 현장에 출석한 진철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청장은 흑룡강성 빙설관광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전국 빙설관광 목적 1번지와 국제빙설관광휴가명소 건설에 착안해 문화전파와 관광홍보를 총괄 계획하고 '해외진출'홍보와 '투자유치'를 동시 추진해 룡강의 이야기를 더 잘하고 룡강의 목소리를 전파하며 룡강의 이미지를 보여주어 더욱 많은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룡강을 찾아 룡강을 리해하고 룡강에서 마음껏 즐기며 룡강을 사랑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은창파 흑룡강성체육국 당조서기는 흑룡강성 빙설스포츠에 대해 홍보했다. 그는 "흑룡강성은 빙설스포츠강성의 우세를 살려 북경동계올림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흑룡강성은 대개방, 대협력, 대융합의 리념을 관철하면서 대외교류에서 스포츠의 독특한 역할을 살려 스포츠 대외교류를 개방 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룡강의 세계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동력에너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프코브 할빈 주재 러시아 총령사는 "2022년에 중-러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믿는다"며 "러시아는 흑룡강성과 러시아 여러 지역이 스포츠 교류를 강화하는 등 여러 령역에서의 폭넓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요한 협조를 언제든지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오세프코브 할빈 주재 러시아 총령사가 발언했다.

  이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할빈무역관 관장을 포함해 여러 참가자들이 행사에서 발언했으며 모두 북경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주최하고 흑룡강성문화관광청, 흑룡강성체육국이 협조했으며 흑룡강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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