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 대사는 중국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면 한국 측은 제일 먼저 무한시 혹은 호북성에서 중한교류행사를 개최하겠다고 표시했다.
장하성 대사는 이날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 기자회견을 열고 상기내용을 포함한 중한교류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 측은 무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면 한국 기업 상품전 등 교류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중국 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외교부 소식에 따르면 무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 직원들은 20일부터 업무를 복귀했다.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귀국한 8명의 영사관 직원들이 상해를 경유해 무한으로 돌아가 2주간의 격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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