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음력설 초읽기, 여러 지역 조치 취해 공급 보장하고 물가 안정시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9일 14:24
  "음력설기간 정상적으로 영업합니다. 먹고 싶을 때마다 신선한 남새 사러 오면 됩니다." 북경 서성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직원들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또 한해의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각 대형슈퍼마켓들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시장 총체적 공급 충족, 가격 총체적으로 평온해

  음력설은 중국의 전통명절로서 주민들이 소비하는 성수기이기도 하다. 상무부 보도대변인 속옥정은 1월 20일 "목전 각지 생활필수품시장은 공급이 총체적으로 충족하고 가격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북경의 한 대형슈퍼마켓 진렬대에는 각 류형의 남새들이 가득 놓여졌다. "매일 새로운 남새들이 도착하는데 음력설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영업하기에 남새를 사지 몰할가 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슈퍼마켓의 직원이 말했다. 그는 "최근 각 류형의 남새들이 모두 잘 팔리는데 우리는 수시로 창고에서 물건을 내와 보충하고 있다", "고른 물건을 저쪽 카운터에 가서 가격을 매기면 된다. 고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다."고 말했다.

  농업농촌부 예측에 의하면 미래 3개월 남새공급 총량은 1.7억톤으로서 동기대비 350만톤 증가하고 겨울철 비축남새까지 더하면 일인당 매일 약 3근의 채소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외 상무부의 모니터링에 의하면 목전 각지 생활필수품시장의 총체적 공급이 충족했다. 전통적인 설용품, 량질의 신선제품, 복장, 스마트가전제품, 생화와 록색식물 등 상품이 잘 팔리고 전통브랜드 음식, 특색음식들도 환영을 받으며 스키, 스케이트 등 빙설소비도 인기가 있어 소비시장이 안정적으로 열리고 있다고 한다.

  '가게주인들 정기적 핵산검사를 받고 물건 들여올 때 항상 마스크 착용'

  "이런 남새들은 모두 새벽에 신발지에서 운송해온 것인데 얼마나 신선합니까?" 북경시 풍대구 어느 농산물시장에서 한 가게주인이 매일 신선한 남새를 들여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풍대구에 전염병이 발생했지만 우리 가게주인들은 정기적으로 핵산검사를 받고 있으며 물건을 들여올 때에도 항상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게주인은 말했다. "안심하세요. 설기간에도 계속 남새를 파니까 먹고 싶을 때 와서 사면 됩니다."

  일전 북경시 풍대구 등 구역은 련속 며칠간 확진사례가 신규증가했다. 1월 27일 16시부터 1월 28일 16시까지 북경시 신규증가 본토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는 4건이였다. 3건이 풍대구에 있고 1건이 서성구에 있다.

  26일 저녁, 풍대구에서는 일부 구역에 대하여 관리통제조치를 승격한다는 통지를 발표했는데 신촌가두 등 일부 구역내 기본생활물자 공급장소를 정상적으로 개방하고 관련 방역규정을 엄격하게 집행한다고 한다.

  풍대구에 살고 있는 왕흔은 매일 남새를 사러 가는데 아직까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리 집은 아직 봉쇄구역에 속하지 않아 시장도 평소와 다르지 않지만 엄격하게 코드스캔을 실행하고 있다. 각 류형의 고기와 남새도 공급이 충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

  28일 소집된 뉴스통보회에서 북경시상무국은 2022년 음력설기간 북경 생활필수품 공급을 확실히 보장하고 시장소비, 음식, 가사 등 각 방면의 봉사보장사업을 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지역 공급보장과 물가안정 조치 취해

  이외 전국의 많은 성, 시에서도 관련 정책을 출범해 명절기간의 물자공급을 보장했다.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인민군중들의 생산생활 회복과 음력설소비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서안시는 9개 시내 중점 량유가공기업과 5개 시외 중점 량유가공기업을 조정하여 서안시를 위해 량유 2.09억근을 공급하도록 했다. 일전 서안시는 해남, 광서 등 성 및 성내 기타 남새생산기지에서 매일 남새 1.3만톤을 조정하여 들여왔다.

  광주시는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1월 27일부터 련속 5일간 시민들이 평가상점에서 시장 평균소매가격보다 15% 싼 남새와 5% 싼 입쌀, 식용유, 돼지고기를 살 수 있도록 했다.

  천진시는 국유기업과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을 조직해 평가로 남새를 판매했고 식품그룹 농산물판매점의 배추, 감자 등은 시장 평균가격보다 20~30% 낮은 가격으로 판매됐다.

  구체적인 가격면에서 국가통계국의 데터에 의하면 1월 중순 돼지고가기격은 그 전달보다 6.7% 하락했다. 이외 28일 오후까지 농업농촌부에서 중점모니터링한 28가지 남새의 평균가격은 5.80원/킬로그람으로서 27일보다 0.3% 상승했다. 중점모니터링한 6가지 과일의 평균가격은 6.84원/킬로그람으로서 27일보다 0.7% 상승했다.

  당신은 이번 설 용품을 잘 준비했는가?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6G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6G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4월 29일 북경에서 있은 2024 중관촌포럼 년례회의 중대 성과 전문 발표회서 ‘6G 통감산지(通感算智)기술플래트홈 및 현대어의(语义)통신시스템 ’이 성과의 하나로 발표되였다. 이 성과는 어떤 성과이며 무엇을 의미하는가? 현재 세계는 6G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

"태명은 용용이" 백아연, 악성림프종 이겨내고 임신... '엄마' 됐다

"태명은 용용이" 백아연, 악성림프종 이겨내고 임신... '엄마' 됐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