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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튼튼해지는 운동법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3.08일 09:28
규칙적인 중강도 운동은 고혈압, 부정맥, 협심증과 같은 심뇌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과체중(비만),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고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하루 대부분 시간 앉아 있는 이들은 튼튼한 심장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

권장 운동량은 주당 150분인데 하루 이틀 사이 과도하게 운동량을 채우기보다는 주 5회 30분씩 나누어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형태는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와 같은 유산소성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 2회 20분 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탄력밴드를 리용한 저항성 운동을 병행하면 더더욱 튼튼한 강심장을 만들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운동도 갑작스럽거나 과도하게 실천한다면 피로가 루적되여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리고 운동 전후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반드시 10분 이상 해야 하는데 본인의 체력수준에 따라 점차적으로 운동량을 증가해야 한다. 만약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본격적인 운동 시작 전 전문의와 상담해 운동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운동 전문가에게 본인의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가지 강심장 운동법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이 편리하고 좋다. 일반적으로 심장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걷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이 일정한 수준의 강도를 유지하는 유산소성 운동 형태를 권장하지만 계단 오르기는 심페지구력 및 균형감각 향상에 좋고 걷기 운동보다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 높다.

최근 유럽의 심혈관계학회에서는 주 2회 빈도로 10층 계단 오르기를 꾸준히 한다면 심근경색 발병률을 20% 낮출 수 있다고 보고한적 있는데 체중이 70킬로그람인 성인이 계단 오르기를 10분 지속하는 경우 98킬로칼로리가 소모되고 30분 계단을 오르면 밥 한 공기 열량에 근접하는 약 294킬로칼로리가 소모된다.

계단 오르기 운동 장소는 제한이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계단이 있으면 된다. 그러나 어두운 장소보다는 밝고 환기가 잘되는 곳이 더욱 좋다. 운동 강도는 약간 숨이 차는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면 된다. 운동량은 일주일에 20층(100~150칸)씩 오르기 혹은 8~12분씩 계단 오르기를 택하면 된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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