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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미국대통령 바이든과 통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7.29일 10:04
국가주석 습근평이 7월28일 밤 요청에 의해 미국대통령 바이든과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량국 정상은 중미관계와 쌍방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진솔한 소통과 교류를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전 국제정세는 동요하고 변화하는 두가지 추세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발전과 안전이라는 두가지 적자는 부단히 돌출해 지고 있다. 세계의 대변국에 직면하여 국제사회와 각국 인민들은 중미 량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세계평화안전을 수호하고 전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중미 두 대국이 해야 할 일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략경쟁의 시각에서 중미관계를 보고 정의해야 한다. 중국을 가장 주요한 적수와 가장 준엄한 장기적인 도전으로 여기는 것은 중미관계에 대한 오판과 중국의 발전에 대한 오해이며 량국인민과 국제사회를 오도할수 있다. 쌍방은 각 등급의 소통을 유지하고 기존의 소통 경로를 잘 리용하여 쌍방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현재 전 세계 경제형세는 도전으로 가득 차 있다. 중미는 거시적 경제 정책의 조률, 전 세계 산업 사슬과 공급 사슬의 안정을 유지하고 전 세계 에너지와 식량 안전을 보장하는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해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 규률을 어기고 체인을 끊는 것은 미국 경제를 진작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세계 경제를 더욱 취약하게 할 것이다. 쌍방은 지역의 열점문제에 대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세계가 코로나 사태에서 빨리 벗어나고 경제 침체와 쇠퇴 위험에서 벗어 나도록 돕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계와 국제법을 바탕으로 하는 국제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중점적으로 중국측의 대만문제에서의 원칙과 립장을 천명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대만문제의 력사적인 경위는 명백하며 량안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사실과 현상은 아주 똑똑하다.

중미 세 가지 련합공보는 쌍방의 정치적 약속이고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 관계의 정치적 기초이다. 우리는 ‘대만 독립' 분렬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어떠한 형식의 대만 독립 세력에도 어떠한 공간도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중국 정부와 중국인민의 대만 문제에 대한 립장은 일관되였고 중국의 국가주권과 령토의 완정을 단호히 수호하는 것은 14억 중국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민의를 거슬러서는 안되며 불장난을 하면 반드시 스스로 타 죽는다. 미국 측에서 이 점을 똑똑히 보길 바란다. 미국 측은 반드시 언행일치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중미 3개 련합공보를 리행해야 한다.

바이든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현재 세계는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 있다. 미국과 중국의 협력은 량국 인민들에게 유리할 뿐만 아니라 각국 인민들에게도 유리하다. 미국 측은 중국 측과 원활한 대화를 유지하고 상호 리해를 증진시키며 오해와 오판을 피면하고 리익이 융합된 분야에서 합작을 펼치며 동시에 의견 차이를 잘 통제할 것을 바란다. 나는 미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이 변하지 않았고 또 변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거듭 천명하고 싶다.

량국 정상은 또 우크라이나 위기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는데 습근평은 중국측의 립장을 재차 천명했다.

량국 정상은 이번 통화가 진솔하고 깊이 있게 진행되였고 련락을 유지하는 것에 동의했으며 쌍방 사업팀이 이를 위해 계속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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