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동서로 이어지면서 교통체증이 완화되였다. 10월 30일 10시 58분, 흑룡강성의 중점프로젝트, 국내 고한지역에서 경간이 가장 크고 톤수가 가장 무거운 콘크리트 련속빔구조의 교량인 치치할시민항교가 정식 개통되여 학의 도시(鹤城) 주민들의 다년간의 기대가 현실로 되였다.

　　치치할 민항로 과선교 프로젝트는 치치할시의 '쌍방향 쌍축(双向双轴), 1환9 사(一环九射)' 주요 도로망구조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총투자액은 5억 7400만원이고 총길이는 2793 킬로미터이며 주요 도로는 왕복 6차로이고 설계속도는 시속 60 킬로미터이다. 그중 주교량은 길이가 352 미터, 너비가 34.4미터이고 할빈-치치할 고속철 등 21개 철도를 가로지른다. 량측 몸체의 총중량은 5만 5000톤에 달해 고한지역 같은 구조의 교량중 경간이 가장 크고 톤수가 가장 무거운 중국 두가지 최고의 교량을 창조했다.

　　2020년 8월에 착공 이래, 중국철도 제5 탐사설계원그룹유한회사와 중국철도 제23국그룹유한회사는 대교의 과학기술 함량이 높고 고한지역의 겨울과 여름 기온차가 크며 철도간 시공의 안전위험이 중첩되는 등 도전에 직면하여 면밀하게 조직하여 작전을 전개하고 임무도와 시간표를 명확히 함에 따라 선후로 기존 철도의 깊은 기초 구덩이, 매스 콘크리트 주조, 고정밀 회전체 지지대 설치, 주교 량측 평면 회전 등 많은 제약부분을 돌파했다. 시공과정에 중국 북방 혹한지역에 있는 초대형톤수교량의 회전지지대를 채용하여 회전체의 밀리미터급의 정밀도를 확보했고 구조 응력 분석과 선형, 안정성 등의 데이터 정보화를 리용하여 원거리 실시간 감측으로 교량시공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도시에서는SMA아스팔트 마티즈 도로기술을 사용하여 배합비의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주행 쾌적성과 도로 내구성을 뚜렷이 개선시켰다. 동시에 흑룡강성 건축업 신기술 응용 시범 금메달 프로젝트, 시공 안전 생산 표준화 모델 현장 등 명예를 획득하여 안전하고 량질의 고효률로 백성 마음속의 다리를 놓아 경제 발전의 고속도로를 막힘 없이 건설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치치할 민항교의 정식 개통은 시중심구역과 철도동부지역의 교통 체증 상황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도시가 동쪽으로 도약발전함에 있어서 도시의 주교량을 확대하고 도시 구조를 개선하는데 기초를 다졌다. 치치할의 ‘항공, 철도, 도로’ 립체 도로망 기능을 제고하여 전략성 신흥산업단지와 도시 중심지역의 산업과 도시 융합, 치치할 6개 구 일체화 심층 융합을 추진함으로써 동북로후공업기지의 진흥발전에 조력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