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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건설 다그치자! 흑룡강 전체 동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10일 11:07
  흑룡강성 경제운영의 전반적인 호전을 촉진하기 위해 흑룡강성 각지는 프로젝트 건설을 주공격 방향으로 삼아 여러 조치를 병행하면서 혁신적인 자원 요소를 보장함으로써 중점 프로젝트의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



  할빈홍도공업유한회사는 자동차 돌림방지빔 등 신형 합금관을 생산하는 신소재 기업이다. 지난해 9월 향방구 경제개발구에 입주해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생산을 하고 있는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생산능력이 제한돼 이 회사의 리해군 리사장은 생산 라인 증설을 두고 골머리를 앓았다.



  이틀전 할빈시는 '발전 신심을 진작해 전 시 경제의 전반 호전을 가속화 추진할데 관한 정책조치'를 발표해 중점 프로젝트 요소 보장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각종 정책자금을 동원하여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을 제기했다. 리해군 리사장은 정책이 발표되자마자 바로 관계자가 찾아와 도움을 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할빈홍도공업유한회사는 다음 단계에 성내의 국유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맺어 년간 생산량이 20만톤 이상을 웃돌고 생산액이 10억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년초에 인쇄발부한 '전 성 경제운행의 전반적 호전을 촉진할데 관한 몇가지 정책조치"는 중점 프로젝트 건설에서 각급 정부가 주동적으로 기업을 찾아가는(入企敲门)행동을 전개하고 현장연구를 통해 프로젝트의 전단계 작업을 추동해야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앞당겨 생산에 복귀하고 빠른 속도로 실제 작업을 개시한 중점 프로젝트에 대해 성,시, 현에서 일정한 금액의 장려를 주게 된다.

  

  림구현 규산진에서 성급 중점 프로젝트인 오풍흑연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프로젝트가 착지된 후부터 림구현은 '하나의 프로젝트, 하나의 지도자, 하나의 전담반, 하나의 방안'이라는 추진 메커니즘을 채택하여 기업을 도와 일련의 실제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목단강시 림구현 오풍흑연신소재유한책임회사는 올해 5월에 시운전 생산을 하여 생산에 투입한 후, 년간 판매수입 2억 8천만원, 년간 순리익 6천만원을 실현하며 인력사용도 200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룡강백산 200MW 풍력발전 프로젝트 공사현장에서 갓 부설한 집전선의 기초가 한창 보수 중이였다. 이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룡강현과 중국일중그룹이 협력해 건설한 것으로 총 투자액은 11억원이 넘는다. 프로젝트 건설 진도를 추진하기 위하여 룡강현은 서비스 전담반을 설립하여 보모식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가 1월 27일에 순조롭게 공사 건설을 재개하도록 보장하였다. 현재 백산풍력 발전프로젝트의 32개 송풍기 탑기는 모두 굴착과 주공 작업을 이미 마친 상황, 그중 26개는 이미 시공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성은 요소 보장 부서에 대한 종합조정을 통해 토지, 환경평가, 자금 등 요소 보장 강도를 높이고 제때에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진척 상황을 조정해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했다. 현재 전 성적으로 겨울철에 휴업하지 않고 계속 건설 중인 성급 중점 프로젝트는 21개이며 62개 프로젝트는 2월 말까지 조업을 재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상황, 150개 프로젝트는 3월 말까지 조업을 재개하게 되는데 50% 이상의 성 중점 프로젝트가 4월 말까지 조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흑룡강위성TV방송 뉴스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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