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인만족자치현 시민 뿐만 아니라 성내외 촬영애호가들이 철새무리를 감상하기 위해 혼강과 대아하의 합수목을 방문하고 있다.
최근년간 환인현의 생태환경이 날로 좋아지면서 많은 철새들이 남방으로 날아가는 도중 혼강류역에 머물기 시작했다. 아하조선족향 대아하류역에 대규모의 철새무리가 날아들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환인만족자치현자연자원국 야생동물보호센터 직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대아하류역에서 30여종의 철새를 발견했다. 그중 국가 1급보호동물인 흑두루미(白头鹤), 호사비오리(中华秋沙鸭), 황새(东方白鹳) 등 멸종위기 희귀조류(濒危珍稀鸟类) 무리를 발견했고 현자연자원국은 아하조선족향과 련합하여 순찰보호조를 설립하는 등 보호조치를 취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