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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감정 없지만, 술은 안 마실 것" 스윙스, 최근 논란이된 명품시계 사건 언급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13일 07:05



사진=나남뉴스

MBC의 '라디오스타'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진행되었고,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출연한 스윙스는 라스에 4번째로 출연한 것에 대해 "계급이 올라간 느낌이다. 저는 음악과 사업을 10년 이상이나 해왔다. 제 회사에는 80명의 동료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나왔다"라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그는 또한 "제가 래퍼들 중에서 '라스' 출연 횟수로 몇 위인지 궁금하다"라고 말하며, 1위가 슬리피, 2위가 딘딘, 그리고 박재범이고, 3위는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스윙스는 "슬리피와 딘딘이 래퍼인가요?"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스윙스는 "재미로 저를 패러디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예전에는 소심해서 SNS에서 저를 조롱하는 댓글을 보면 차단했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몇 년 동안 겪으며 더 나은 대처법을 익혀다. 이제는 그런 댓글을 보면 웃거나, 잠시 화를 내고 넘기는 정도로 대응한다"라고 전해 주목을 받았다.

래퍼 스윙스가 최근 논란이 됐던 명품 시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스윙스는 한 유튜브 방송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상렬 형님이 출연한다는 섭외를 받았다. 우리는 2019년에 함께 방송에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형님께서 정말로 잘 챙겨주셔서 그 기대감으로 나갔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서 "술을 마시다가 다른 후배 개그맨이 시계를 차고 있었다. 그 분이 그 시계를 제게 주었다. 그것은 스포츠 시계였는데, 제가 차다가 떨어뜨렸다. 그것은 일부러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바로 사과하고 죄송함을 표현했다"라며 "그 후 분위기가 좋아지고 조금 위험한 농담이 계속되었다. 저는 방송에서 상대가 무례하게 해도 잘 받아들이는 편입이다. 표현의 자유를 좋아하니까"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윙스는 “그때 제가 시계를 차고 있었다. 지상렬 형님이 그걸 달라고 했다. 롤렉스 시계였다. 가격 반억 정도 된다”라며 “저에게 시계는 멋 그 자체다. 시계로 한 번도 시계를 본 적이 없다. 그냥 제 멋이고 자랑이다”

그는 이어서 “그때 형님이 ‘이거 방수되지?’하고 묻더라. 그리고 그걸 술잔에 담그더라. 반 취해 있었기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더라. 한편으로는 웃겼다”라며 "문제가 되는 지점은 나중에 영상 소개글을 보았을 때였다. 거기에 저를 조롱하는 내용이 있었다. 지상렬 형님은 장난 좋아하시는 분이라서 괜찮았는데, 글이 너무 화나게 만들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스윙스는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 게 어떻냐”라는 MC들의 말에 “어렵지 않다”라며 지상렬에게 영상 편지를 썼다.

그는 "형님, 얼마 안 된 일이다. 시계는 아직 잘 있고 코미디와 함께라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 걱정되는 점은 저도 항상 형님이 잘 챙겨주셨던 분이었는데, 제가 이렇게 반응해서 전체적으로 위축될까 봐 걱정이다"라며 "형님께서 미운 마음은 전혀 없고, 앞으로도 재밌는 활동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다. 물론 형님과 다시 술을 마실 일은 없겠지만, 계속해서 사과할 필요는 없다. 커피는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3일 웹 예능 ‘술먹지상렬’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상렬은 스윙스의 명품 시계를 술에 담그고, 양웅기는 스윙스의 전 연인을 언급하며 "그러니까 차였지"와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제작진과 출연진의 행동에 대한 비난이 일고, 제작진은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스윙스는 "제작진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라고 단호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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