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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논란 의식했나" 송지효, 어우동 역대급 미모 뽐내 (런닝맨)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16일 14:10



배우 송지효가 조선시대 절세 미녀로 유명했던 '어우동'으로 변신하여 눈길을 끈다.

이날 16일 오후 방영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조선판 타짜 특집' 레이스를 주제로 멤버마다 제각기 다른 사극 캐릭터로 분장한다.

그중 송지효는 조선시대 기녀로 이름을 날렸던 '어우동'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여신 비주얼로 나타난 송지효에 멤버들은 "오늘 진짜 진짜 예쁘다!", "미모가 참 출중하시오!"라고 소리치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송지효 역시 리액션을 이어가며 연기력을 선보인다. 송지효는 기녀처럼 요염한 말투와 눈빛으로 "나랑 한잔 마실래?", "나랑 뜰래?", "어디 지금..."이라고 말해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또한 송지효는 "부모님이 통영에서..."라며 지금까지 멤버들도 13년 동안 몰랐던 통영과의 인연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대박"이라고 충격을 받았으며 "진정한 통영의 딸은 송지효야", "바다의 신"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통영의 딸'로 급부상한 송지효는 새로운 부캐로 이번 에피소드에서 활력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어떠한 의상에도 굴욕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송지효의 모습은 금일 오후 6시 15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멍지효, 월요커플 송지효에 이어서 새로운 돌파구 찾았나



사진=SBS '런닝맨'

한편 송지효는 최근 런닝맨에서 멘트 하나 없이 무성의한 방송 태도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송지효 하차 요구는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며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과거 몸을 사리지 않고 게임에 임하여 '에이스'라는 영광스러운 별명까지 지녔던 송지효가 화면에 거의 등장하지 않을 정도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방영된 '이열치면 레이스'에서는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다른 출연진들과는 달리, 송지효는 대화에 거의 참여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의 정점을 찍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러한 소극적인 송지효의 태도에 불편함을 느꼈고, 심지어 ‘병풍’ 같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그녀의 태도 논란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적됐었기에 누리꾼 반응 또한 ‘드디어 터질 게 터졌다’는 공감이 형성되었다.

사실 송지효의 캐릭터는 원래부터 ‘런닝맨’에서 말이 많거나 과한 리액션을 보이지는 않았다.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멤버들 사이에서 자주 멍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 ‘멍지효’라는 별명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 때면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 까탈스러운 여배우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렸고, 이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케미가 좋아 존재감 또한 뚜렷한 편이었다. 런닝맨의 전 멤버 개리와도 러브라인을 형성하여 ‘월요커플’로 사랑받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전 멤버 이광수와도 남매와 같은 호흡을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그러나 PD가 여러 번 교체되고 양세찬과 전소민이 투입되자 송지효는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프로그램의 진행 방향도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이는 레이스나 이름표 뜯기보다 토크 예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송지효 역할 역시 붕 떠 버렸다는 지적이 많다. 무엇보다 출연자들의 팀워크가 중요한 버라이어티 예능인 만큼 이번 회차에서는 변화한 송지효를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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