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박찬순 작 '한줄기 금빛' 시집 발표모임 및 세미나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07일 11:06
  

  7월 3일 오전 박찬순 작 '한줄기 금빛' 시집 발표회 및 세미나가 아성시조선족소학교에서 있었다. 이날 흑룡강성조선족 작가협회와 할빈시조선족로인협회 및 아성시선전부의 지도간부들과 해당인원 7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1962년에 흑룡강성 아성시 성건촌에서 태여난 박찬순씨는 어려서부터 문학을 사랑하고 시쓰기를 즐겼다. 1979년에 아성시조선족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중앙민족학원 소수민족언어문학강좌를 전공했으며 졸업후 줄곧 민족종교사업에 종사해왔다. 아성시 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을 하는 동안 조선민족을 비롯한 소수민족을 위해 진심으로 좋은 일을 했기에 2009년 9월에 그는 "전국민족단결 모범"으로 당선되였고 그 상금 1만원을 모교 민족대학발전기금회에 기부했다. 행정사업을 잘 해나가면서도 시를 썼고 조선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한어로 많은 시를 썼다. 2019년에는 영광스럽게도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위으로부터 "중화인민공화국성립 일흔돐경축"기념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번에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출판된 '한줄기 금빛'시집에는 한문으로 된 192수의 시와 18수의 조선문 시, 그리고 그가 작사작곡한 일부 노래들이 수록되여있다. 시에서 그는 끓어넘치는 열정으로 조국사랑과 고향사랑 민족사랑을 펼쳐보였다.

  세미나에서는 그의 시집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그의 일부 시를 랑송했는가 하면 시집구매의식이 있었다.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하고 국가일급미술가인 황태화선생이 표지의 판화설계를 맡았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리랑'과 '카츄사'의 멜로디가 엮어낸 친선의 장

'아리랑'과 '카츄사'의 멜로디가 엮어낸 친선의 장

러시아 청소년대표단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방문 4월 28일 오전,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는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러시아 빈해변강구 하바롭스크예술대표단 265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목단강시와의 문화예술교류 방문차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를 방문온 것이였다

"7억 빚갚고 갑상선암 투병" 오영실, 재태크의 여왕 된 비결

"7억 빚갚고 갑상선암 투병" 오영실, 재태크의 여왕 된 비결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국제시평 | 일련의 수치로 보는 중국 경제

국제시평 | 일련의 수치로 보는 중국 경제

"긍정적 신호입니다" 이틀간 중국 경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는 소식에 국제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AFP 통신 등 외신들은 '고무적'일 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 새로운 모멘텀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른바 3대 지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