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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까지 7년 걸렸다" 브래드 피트♥졸리 이혼 소송 끝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12일 22:41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나남뉴스)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지난한 소송전을 끝으로 드디어 완전히 갈라섰다.

앞서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지난 2005년 개봉한 스파이 코미디 액션 영화 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다 결혼까지 골인했다.

당시 이들의 결혼식은 그야말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당대 최고의 미남 배우와 최고의 미녀 배우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이들 커플은 결혼 이후 아프리카 빈민가를 찾아 봉사하는 등 세기의 커플 다운 면모를 보이며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낳은 아이도 덩달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혼인 이후 지난 2006년 샤일로 누벨 졸리 피트를 낳았다. 이후 2년 후인 2008년에는 이란성 쌍둥이인 비비안 마르셀린 졸리 피트와 녹스 리안 졸리 피트를 각각 낳으면서 크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 커플은 3명의 친자식 외에도 3명의 아이들을 더 입양하면서 이들 자녀는 총 6남매에 달한다. 자식들 역시 부모 못지 않게 언론의 큰 관심 거리였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처음 연을 맺게 해준 영화였던 이후에도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하고 출연한 에도 함께 출연하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졸리가 먼저 이혼 소송, 이후 브래드 반격



사진 출처: 픽사베이

그러나 이들의 결혼생활은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처음 이혼소송을 제기한 건 안젤리나 졸리쪽이었다. 졸리는 당시 브래드가 가정 폭력을 행사했다며 고소했다. 게다가 브래드 피트가 가정 폭력에 이어 아동 학대까지 했다며 소송을 낸 것이다.

만인의 연인이었던 브래드 피트가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그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경찰의 수사 결과 가정 폭력 및 아동 학대 혐의는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후 브래드 피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반격의 시초는 프랑스 소재 포토밭이었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해당 포토밭을 안젤리나 졸리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혼 소송이 시작되면서 졸리는 공동 명의였던 포토밭의 지분을 팔아버린다.

이에 브래드 피트가 크게 분개한 것. 당시 브래드 피트는 엄연히 공동 명의의 재산(포토밭)이지만 본인의 의사를 배제한 채 졸리가 일방적으로 포토밭을 팔았다며 그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지난한 법정 다툼이 이어졌고 결국 법원은 브래프 피트의 손을 들어주면서 졸리는 법원의 중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먼저 제기한 이혼 소송에 이어 브래드 피트가 제기한 명예훼손까지, 장장 7년간 이어진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언론과 팬들의 크나큰 관심 속에 그렇게 길고 긴 싸움을 끝으로 결국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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