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국가농업부, 국가체육총국, 중국농민체육협회에서 주최, 하남성인민정부에서 주관한 제7회 전국농민운동회가 하남성 남양시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하였다.
1988년에 시작된 농민운동회는 4년에 한번씩 진행되는데 전6회농민운동회는 북경, 호북, 상해, 사천, 강서, 복건에서 펼쳐졌었다.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중국《억만농민건신》운동으로 불리우는 중국 《농민체육절》인 제7회 전국농민운동회 개막식은 약 75분간의 개막식과 표현을 일체로 중원과 남양의 농업특색을 돌출히 표현하였다. 개막식에서 3051명의 태극권표현과 300명의 소림사무술을 출현하였다. 한편 중원문화특색과 농토의 풍격을 충분히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번 운동회에는 전국 각지의 운동원, 교련원, 관원 4000여명이 참가하였는데 륙상, 롱구, 수영, 탁구, 중국식씨름, 무술, 장기, 낚시 등 15개 큰종목의 198개의 작은 종목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본기 농민운동회는 9월 22일 페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