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이 11월 27일 회의를 열고 '장강경제대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는 약간의 정책조치에 관한 의견', '중국공산당 외사사업 령도조례'를 심의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장강경제대 발전전략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전략을 실시한 이래 사상인식, 생태환경, 발전방식, 지역융합, 개혁개방 등 면에서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고 발전의 질이 안정적으로 향상되고 발전추세가 날로 좋아지고 있다.
회의는, 장강경제대 고품질 발전 추진은 근본적으로 장강류역의 고품질 생태환경에 의존한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환경보호와 대규모 개발 불허 정책을 함께 틀어쥐는 것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보호에 더 큰 힘을 기울이며 생태보호의 레드라인을 확고히 지키면서 탄소감소, 오염감소, 록색확대, 경제성장을 협동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과학기술혁신을 주요 동력으로 삼고 발전의 새 분야와 새 경쟁도로를 적극 개척하며 지역 혁신사슬의 융합을 강화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장강연안 산업의 배치와 이전을 통일적으로 잘 틀어쥐고 국내와 국제 두 시장을 더욱 잘 련결시키며 두 자원을 잘 리용해 국내 대순환의 내생동력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순환에 대한 흡인력과 추진력을 증강해야 한다. 여러 성사이의 공동협상, 생태 공동관리, 전역 공동건설, 발전공유를 견지하고 지역교통 일체화 수준을 제고하며 요소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발전과 안전을 잘 통괄 기획하고 국가의 중요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류역의 재해방지와 재해감소 능력을 향상시켜 한 지역의 안정으로 전반적인 안전에 기여해야 한다. 중앙에서 통일적으로 기획하고 성에서 총 책임을 지며 시와 현에서 관철을 틀어쥐는 사업기제를 견지하고 통일적인 조률과 독촉 검사를 강화하며 정책지원 강도를 높여 중점분야에서 일련의 중대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장강 연안의 성과 직할시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주체책임을 확실하게 리행하고 사업관철을 강화하며 걸음마다 전진하고 착실하게 추진하며 오래도록 공을 들여 장강경제대의 질높은 발전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중국공산당 외사사업 령도조례'는 당의 외사사업 령도에 관련한 규정으로 장시기 당이 외사사업을 령도해 온 사고방식, 리념, 체제, 기제, 성공적인 실천을 제도적인 성과로 전환시켜 당중앙의 기본적인 대외방침과 전략적 배치를 유력하게 관철집행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외사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집중통일 령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체계적이고 완비한 섭외 법률법규 체계를 다그쳐 형성해 외사사업의 제도화, 규범화, 과학화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새 로정에서 당의 외사사업의 사명과 임무를 깊이 인식하고 습근평의 외교사상을 외사사업 전과정과 제 분야에 관철시켜 강국 건설, 민족 부흥 위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기타 사항도 검토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