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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팔레스티나인민 성원 국제의 날' 기념대회에 축전 보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01일 14:11
11월 29일, 유엔이 '팔레스티나인민 성원 국제의 날' 기념대회를 거행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대회에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팔레스티나 문제는 중동문제의 핵심으로서 국제 공평과 정의와 관계된다고 표하고 팔레스티나-이스라엘 충돌의 근원은 팔레스티나 인민이 독립국가의 합법적인 민족권리를 오랜 기간 실현하지 못한 데 있다고 표했다. 팔레스티나-이스라엘 충돌이 순환되는 쓰라린 교훈은 공동안전리념을 견지해야만 지속가능한 안전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다. 국제사회는 긴급행동에 나서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휴전을 촉진하고 민간인의 안전을 보호하며 인도주의 재앙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팔레스티나-이스라엘 평화회담을 조속히 재개하여 팔레스티나 인민들이 건국권, 생존권, 귀환권을 빨리 실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민족의 합법적권리를 회복하려는 팔레스티나 인민의 정의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왔다고 강조했다. 팔레스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1967년 국경선을 기반으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완전 주권을 향유하는 독립적인 팔레스티나를 건립하는 것이다. 팔레스티나의 경제와 민생에 대한 요구가 보장되여야 하며 국제사회는 팔레스티나에 대한 발전원조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평화적회담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더욱 권위있는 국제평화회의를 조속히 소집해야 한다. 중국은 글로벌안전창의를 제기하여 대화와 협상을 통해 국가간의 분기와 쟁의를 해결하는 것을 주장하며 위기의 평화적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 중국은 팔레스티나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적극적인 대화를 권장하며 한결같이 팔레스티나에 인도주의 원조와 발전 원조를 제공할 것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인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여 평화를 위한 국제적 합의를 응집하고 팔레스티나 문제를 '량국방안'의 정확한 궤도로 복귀시키며 빠른 시일내에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항구적으로 해결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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