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서인영 측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쿠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8일 오후 한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4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로 쿠시의 작업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서인영 측은 이날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친한 친구 사이이자 음악적 동료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서인영의 한 지인은 “쿠시는 연예인이 아닌 다른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난데없는 열애설에 입장이 난처하다”고 말했다.
쿠시는 지난달 20일 서인영이 발매한 디지털 싱글 곡 ‘애니모어’의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했다. 쿠시는 지난 2003년 스컬과 함께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해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동을 펼쳐오다 최근 소속사를 나와 개인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우영 (fac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