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칠대하시 체육국은 국가체육총국에서 발급한 '국가체육사업 돌출공로상'을 수상했다.
40여 년 동안 칠대하시가 육성한 선수들은 국내외 경기장에서 동계올림픽 금메달 7개, 세계급 금메달 178개, 국가급 금메달 557개를 따냈다. 인구 70만명 미만의 이 작은 도시는 '중국 쇼트트랙의 고향'으로 불리며 중국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 트로피를 받았다. 최근 몇 년 동안 칠대하시는 스포츠와 교육의 융합을 돌파구로 삼아 쇼트트랙 인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전시에는 16개의 쇼트트랙 특성화 학교가 있으며 현재 622명의 선수를 훈련시키고 있다. 2021년까지 전시 고중입학시험에서 스케이트 종목에 참가하는 학생의 비률은 97%에 달했으며 기본적으로 '모든 학교에 빙상장이 있고 사람마다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가 실현되였다. 2021년에는 흑룡강성의 첫 번째 '성팀도시관리' 기지가 칠대하시에 정착했다. 2023년 칠대하시는 각급 국가팀에 코치 1명을 수송하고 2명의 선수가 국가 훈련 팀에 합류하였으며 국가급 금메달 20개를 획득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