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팀은 1월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0-1로 졌다.
조별리그 2무 1패가 된 중국은 조 3위로 떨어져 다른 조 3위 팀들의 부진을 바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중국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건 1976년 대회 이후 48년 만이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타지키스탄, 레바논과 모두 득점 없이 비긴 중국은 카타르를 상대로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중국은 세 경기를 합쳐 35개의 슈팅을 찼으나 저조한 골 결정력이 매번 발목을 잡았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