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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나라 가라해서 왔다" 파비앙, 이강인 논란 불똥 후 근황 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0일 08:59



파리생제르맹(PSG) 및 축구선수 이강인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있던 방송인 파비앙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파비앙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다"며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진을 올렸다. 한국 생활 14년만인 2022년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파비앙은 간접적으로 자신의 나라는 '한국'이라 말한 것이다.

이어 파비앙은 "카타르/프랑스 일정은 다사다난 했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나름 잘 마무리했다. 일희일비하고 계획대로 안되는 게 인생 아니겠어요?"라고 말했다. 팬들은 파비앙의 SNS에 "너네 나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웰컴 홈", "우리나라로 빨리 잘왔다. 파비앙 우리나라 사람" 이라며 응원했다.

불똥이 왜 '파비앙'에게로?



사진=파비앙SNS

앞서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마찰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평소 이강인의 팬이라 알려진 파비앙에게도 그 불똥이 튀었다.

파비앙은 지난해 6월부터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에 입단하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맹'을 만들어 구단 관련 소식 및 이강인의 소식을 함께 전해왔었다. 구독자 수는 15.8만명으로 국내 축구팬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이강인이 주장인 손흥민과 마찰이 있었다는 보도가 전해진 뒤 한국 네티즌들로부터 악플 세례를 받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파비앙의 유튜브 채널 댓글에 "팀 분위기 망치는 선수 응원하는 당신도 똑같은 사람이다", "구독 취소하겠다" 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너같은 애들이 띄워주니까 주제도 모르고 나대는 거다", "앞으로 이강인 응원하지 말라. 계속 응원할거면 당신 나라로 돌라가라"는 등의 악플을 달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사진=파비앙SNS

이러한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 세례가 이어지자 다른 네티즌들이 파비앙을 보호했다. "파비앙이 뭘 잘못했냐", "악플 신고, 차단하라", "무시가 답이다", 제발 어글리코리안들 그만하라", "이강인 응원한 파비앙한테 뭐라 하는건 무슨 경우냐", "상처받지 말라"며 파비앙을 응원했다.

그런가하면 파비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의 실패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번 한국 경기에서 간격, 스페이스가 너무 많았다. 공격하면 다 같이가고 수비도 다 같이 해야 하는데 전술때문에 쭉 비어있었다"고 꼬집었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는 더욱 분노했다. 말레이시아에게 경기 후반 우리나라는 동점골을 허용했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은 웃었고 이를 본 파비앙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클린스만 너는 왜 웃어! 뭐야 이게" 라며 머리를 움켜쥐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린스만은 지난 16일 경질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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