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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못 먹는 감, 묵직해보여 좋아" 함은정, 덱스에 호감표현?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1일 08:26



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티아라 그룹 내에 있었던 규모 9.0의 강진에도 죽지 않고 살았다며 입담을 펼쳤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에서는 '함은정, 티아라는 산산이 부셔졌지만 혼자 남자 롤리폴리를 추는 장수 아이돌'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함은정에게 탁재훈은 "티아라가 산산히 흩어졌다. 7.5 정도의 지진이 났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함은정은 "뭘 산산이 흩어지냐? 산산이는 뭐냐. 처음에는 9.0 정도였고, 뒤에는 한 2.3? 저는 생존자다" 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함은정에게 "지연씨는 결혼을 했는데 왜 본인은 나이가 한참 먹었는데도 결혼 안하고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고 있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함은정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 결혼 하면 어떠냐, 초반에는 진짜 좋냐"라며 역으로 매운맛 질문을 던졌다.



사진=함은정SNS

함은정이 공격해오자 탁재훈은 당황했고, "나는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때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며 함은정에게 깨알 꿀팁을 전수했다.

그런가하면 탁재훈은 이날 "최근 덱스에게 숟가락을 얹을 일이 있어서 들떠있다고"라며 덱스를 언급했다. 그러자 함은정은 "덱스씨가 나오는 드라마에 같이 이름이 나갔다. 저와 덱스씨는 다른 화에 나오는데 워낙 대세셔서 그런지 이 분 때문에 선 기사가 나갔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웹드라 '타로'에 함께 출연했다.

탁재훈은 먹잇감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덱스 좋아하냐? 본인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함은정은 "네. 뭔가 묵직 하더라. 가벼워 보이지 않고 좀 묵직한 스타일인 것 같다. 얌생이 느낌은 아니다"라며 덱스에게 호감이 있다는 솔직한 대답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함은정, 일일 연속극 주인공 확정



사진=함은정SNS

탁재훈이 "덱스 씨 몸 봤냐. 그래서 그런 표현을 썼구나"라며 함은정을 놀리자 그녀는 당황하며 "아니다. 그쪽 아니다." 라면서도 "어짜피 못 먹는 감 아닌가" 라고 덧붙여 촬영 현장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이날 함은정은 '묵직함'을 강조했다. 남자들이 어떻게 플러팅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각자 스타일대로 알아서 저한테 대시했으면 좋겠다. 귀여운 면이 있었으면 좋겠고, 순박해 보이거나 인성이 묵직해 보였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함은정은 KBS1 TV '수지맞은 우리'에서 진수지 역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변신한다. 그녀가 연기하는 '진수지'라는 인물은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려졌다는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자라서도 누군가에게 버림받지 않게 남들보다 몇십 배 더 노력하고 사는 인물이다.

일일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의 후발주자로 오는 3월 25일부터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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