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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쉬는 것도 싫어해" 오마이걸 유아, 악플 타격감 제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9일 08:54



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노빠꾸 탁재훈' 에서는 오마이걸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꾸밈없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유아에게 "악플을 받아도 타격감이 하나도 없다더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유아는 "그건 솔직히 거짓말"이라며 "타격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하도 욕을 들으니까..." 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녀는 "어렸을 때는 사람들이 저를 미워한다는 것 자체가 무섭고 속상했었다. 물론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미워하지?' 생각했다. 저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의 하나부터 열까지를 다 싫어하더라. 제가 숨 쉬고 있는 것도 싫어하시잖냐" 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유아 SNS

그러면서 "이제 하도 보고, 하도 듣고 하니까 그냥 약간 타격감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아는 탁재훈의 장난에도 밀리지 않고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주도해 나갔다.

이에 탁재훈은 "유아 씨는 예능을 해도 될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유아는 "안 된다. 회사에서 절대로 예능 안 시킬 거다. 대표님이 '늘 너는 말실수를 조심하라'고 하셨다. 제가 조금 생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유아는 자신의 '습관' 중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하는 습관을 공개했다. 악플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놓기 전, 설명을 하며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하던 유아. 그런 그녀에게 탁재훈은 "계속 반말 하실거냐"며 유아에게 딴지를 걸었다.

그러자 유아는 "제가 반말했냐"며 깜짝 놀라더니, "제가 원래 반말인 듯 존댓말인 듯 하는 걸 조금 한다. 기분 나쁘시면 존댓말로 꼭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탁재훈은 "기분은 안 나쁘다. 저도 그런 타격감은 없다"고 대답했다.

유아, 3월 14일 '보더라인(Borderline)' 발매



사진=유아 SNS

유아는 탁재훈의 대답에 "그러냐. 그럼 계속 해도 돼?" 라고 반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는 3월 14일 유아는 첫 싱글 '보더라인' 을 발매한다. 지난 2020년 유아는 데뷔 5년만에 첫 솔로앨범 '본 보야지(Bon Voyage)'를 발매했고 첫 앨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들었다.

이후 그녀는 2022년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시(SELFISH)'로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3월 14일 발매되는 유아의 첫 싱글 '보더라인(Borderline)'에 대해 "유아는 뛰어난 춤실력, 보컬실력, 비주얼까지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 이번에도 새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보더라인의 무드 샘플러를 공개해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매력을 미리 보여줬고 팬들을 기대에 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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