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 투자합작 정상회담 북경서 열려
중조투자합작 정상회담 현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대조선 투자가 새로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중조 투자합작 정상회담'이 북경에서 있었다.
회담에서 중국해외투자련합회와 조선투자사무소는 합의서를 체결, 광산업을 주요 투자방향으로 규모가 30억원되는 '조선투자전문기금'을 공동으로 발기했다. 조선대표측은 대 조선 광산자원, 도시기초시설 등 분야에 대한 중국투자자들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표하면서 투자자들은 세금감면우대를 받는다고 밝혔다.
'조선투자전문기금'은 중국해외투자련합회와 조선투자사무소에서 공동으로 발기한것이다. 조선투자사무소는 조선합영투자위원회에서 해외에 설립한 대외투자기구이다.
조선합영투자위원회는 합자합영우대정책 제정, 투자인입 확대, 투자환경 개선 등을 책임지는데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정령에 좇아 설립되였다. 중국해외투자련합회는 국내의 비정부 사회단체이다.
중국해외투자련합회 부비서장 류양오의 소개에 따르면 '조선투자전문기금'의 규모는 인민페로 30억원, 1기 투자액은 10억원으로서 국내의 일부 기금기구와 재단에서 투자한다.
류양오는 '기금의 주요투자방향은 광산업 위주이며 부동산개발, 항구운영 등에도 투자한다'고 밝혔다.
조선합영투자위원회 투자처 최성진처장은 "조선은 '평등, 호혜, 윈윈'의 원칙에 좇아 투자자들의 대 조선 투자를 환영한다"며 조선은 법률에 좇아 외국투자자들의 권익을 보장하며 "투자분야, 출자비률 등 구체적인 문제에 한해 쌍방은 토론할수 있다."고 표했다.
최성진은 조선은 특히 "외국투자자들이 조선국내 기초시설건설에 투자하는것을 환영한다. 이 분야 투자자들은 기업소득세, 기업경영에 수요되는 설비와 원자재 수입관세 감면우대를 향수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담에서 조선투자사무소 손호렬리사장이 조선의 투자 전망이 밝은 항목을 추천했다. 항목에는 도시기초건설항목, 광산자원개발항목 등이 있는데 이중에는 거리가 약 376킬로미터되는 신의주ㅡ평양ㅡ개성 고속철항목도 들어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