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승은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뜬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9일 TV리포트에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2일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젊은 기운을 발산하며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미션 레이스 대결로 안방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슈퍼7' 콘서트 논란으로 예능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리쌍의 개리가 잔류할 뜻을 밝힘에 따라 함께 참여한다.
개리 복귀는 제작진과 팬들의 설득과 격려로 어렵게 성사됐고 날이 날이니만큼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관측된다.
동방신기는 지난 26일 정규 6집 음반 '캐치 미'(Catch Me)를 발매, 현재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1위를 휩쓸며 스타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타이틀곡 '캐치 미' 컴백 무대는 내달 5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갖는다.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도 잇따라 오르며, 가요 예능 프로그램 구분 없이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9월 30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런닝맨' 딱지 레이스 편에서는 배우 유해진 염정아 전미선이 출연해 웃음을 책임진다.
사진=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유노윤호(TV리포트 DB)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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