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중조변경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자지방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이국풍정으로 관광업이 전에없는 호황세를 맞았다.
기자가 해당 부문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장백현은 국경절 련휴기간 전국 각지로부터 도합 4만여명의 관광객을 맞았는데 그중 장백산천지 남쪽비탈에 오른 관광객이 1만 4000여명을 초과했고 십오도구 망천아풍경구를 다녀간 관광객이 2만 2000명에 달해 관광수입 500만원 실현, 관광객수와 관광경제수입이 그 전해 동기 대비 각기 24%와 22.8%에 달해 사상 좋은 기록을 돌파했다.
특히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장백현은 관광객수가 급속히 늘면서 현성의 크고작은 호텔과 려관, 식당, 사우나, 민박이 초만원을 이루었고 적지 않은 관광객들은 현성과 가까운 마록구진, 금화향과 과원조선족민속촌에 류숙을 정했다. 심지어 현성과 멀리 떨어져있는 십사도구진, 십이도구진의 여러 농촌마을에도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10월 3일, 망천아풍경구는 2000여대의 각종 차량에 7000여명의 관광객을 접수했으며 발해시기의 장백령광탑과 탑산공원, 장백통상구, 과원조선족민속촌 등 특색관광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