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김종국 가수 컴백 소식이 누리꾼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가수 김종국의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는 "김종국이 이르면 이달 말 7집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3일 앨범 수록곡 일부를 선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국은 그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가수로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의 이번 앨범 발표는 지난 2010년 1월에 발매한 6집 '열한번째 이야기'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의 7집 앨범에는 김종국이 공동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유명작곡가 김도훈 박근태 등이 참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 드디어 가수 컴백 하는구나", "한 남자 뛰어넘는 명곡 들려주세요", "로맨틱 가이로 변신 부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최근 12년간 함께 지내온 매니저 손형남 씨 결혼 비용을 부담하고 승용차까지 쾌척하며 우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