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민희 기자] 배우 이윤지가 소속사 여배우들간의 독특한 규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지성 이윤지 가인 김소연 유하준 송종국 쥬얼리 예원 에이핑크 정은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지는 예원이 밝힌 ‘쥬얼리 10계명’에 이어 여배우들의 규칙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소속사가 여배우들이 많기로 유명하다”면서 “부산 국제영화제에 가기 전에도 김아중 전혜빈 한혜진 네 배우가 같이 회동했다”고 운을 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여배우는 어떤 대화를 나눌까. 이윤지는 “정말 네 사람이 앉자마자 몸무게를 공개한다”고 독특한 규칙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제가 정말 다양하다. 운동 몸무게 드레스 심지어 연애 등 가지각색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신동엽이 “무슨 심지어 연애에요. 거의 연애겠지”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SBS ‘강심장’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