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19금 발언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고 쇼(GO Show)-위험한 소녀들' 오디션에는 아이유, 수지, 가인이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가인은 "그룹에서 막내이기 때문에 섹시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서 세계 각국의 야동을 공부했다"고 말해 남자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밖에도 이날 가인은 아이유와 소속사 1인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싱글 앨범을 위해 아이유의 소속사로 이전한 가인은 최근 '피어나'로 주가가 오르고 있어 회사 내 1인자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더욱이 가인의 '피어나' 앨범은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모든 팀이 아이유의 '좋은 날'을 만든 사단과 같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던 것.
이에 가인과 아이유는 1인자 자리를 놓고 녹화 내내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아이유는 가인의 섹시댄스를 따라추는 등 새로운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고, 가인은 아이유가 범접할 수 없는 극강 섹시 퍼포먼스로 녹화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방송은 2일 밤 11시 5분. <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