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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주원, 진세연(왼쪽부터) ⓒ스타뉴스
배우 주원이 KBS 2TV '각시탈'에서 호흡을 맞췄던 진세연과 한채아 중 진세연을 선택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0일 스토리온에 따르면 주원은 최근 진행된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서 '각시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진세연과 한채아 중 한 사람과 만나게 된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신현준의 영상 질문에 망설임 없이 진세연을 꼽았다.
주원은 "'울랄라 부부' 제작발표회 때 신현준씨가 한채아씨에게 선보인 깜짝 이벤트를 봤다"라며 "그 모습을 생각하면 진세연씨 쪽으로 바로 마음이 갈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9월 26일 열린 KBS 2TV 월화극 '울랄라부부' 제작발표회에서 신현준은 한채아에게 기습 키스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날 주원은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준 뮤지컬 배우시절과 첫 키스의 추억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감미로운 목소리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한 장면 속 로맨틱한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