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싸이와 그룹 빅뱅이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시상식 후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공개됐다.

빅뱅의 승리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승자!(We are winner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빅뱅은 지난달 30일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한 3개의 상을 수상했고 싸이는 ’올해의 노래상‘, ’베스트 댄스퍼포먼스 솔로상‘, ’베스트 인터내셔널 페이버릿 아티스트상‘,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와 빅뱅은 이날의 주인공다운 여유로운 승자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은 4시간에 걸친 긴 시상식 이후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날의 주인공들이 모였네요”, “여유로운 미소의 싸이, 월드스타답다”, “빅뱅은 여전히 장난꾸러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ewolong@osen.co.kr

<사진> 승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