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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겨울피부, 각질제거 후 수분관리가 핵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11.30일 11:13

 (흑룡강신문=하얼빈) 유독 겨울만 찾아오면 각질이 일고 푸석푸석해지는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이유로 피부 보습에 좋다는 각종 제품들을 구비하며 겨울을 대비하곤 하는데, 생각만큼 효과를 보지 못해 고민이다.

  수분크림을 충분히 사용하는데도 피부가 트고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화장품의 흡수를 방해하는 피부 표면의 각질층을 의심해 봐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졌을 때 많이 발생하는 각질은 우리 피부를 외부로부터 보호해주는 좋은 역할을 하지만 이상적인 정도를 넘어 두꺼워지게 되면 피부 표면을 거칠게 하고 화장품의 영양성분이 피부 속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때문에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피부가 흡수를 하지 못하고 표면에서 겉돌아 피부 속은 계속 건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성, 여드름 피부 전문 화장품 레스트리 관계자는 "수분크림을 사용해도 건조하다고 느껴 유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약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가졌다면 여드름이 발생하는 등 역효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제품을 바꾸기 전에 평소 각질 관리가 올바르게 이루어졌는지,피부에 묵은 각질이 많이 쌓여 있는 것은 아닌지 고려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자극이 적고 순한 각질제거 제품을 사용하거나,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주고 각질을 불려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폼클렌징 사용 시 각질제거 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단, 각질제거만으로 피부관리를 끝낸다면 절대 안 된다. 각질이 제거된 피부는 민감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건조해진 상태가 되는데, 이 때 수분크림과 수분팩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을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불필요한 과잉 피지도 함께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질관리 후 충분한 보습관리는 필수로 염두 해둬야 한다.

  한편, 레스트리는 부드럽게 묵은 각질제거를 도와주면서 보습 성분 함유로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필링젤을 새롭게 런칭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주는 폼클렌징, 저자극의 산뜻한 젤타입 수분크림 등으로 피부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특히 레스트리의 수분크림은 유해 성분을 모두 빼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가볍고 산뜻하면 촉촉하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 효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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