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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전우치', 반등의 기회는 충분하다

[기타] | 발행시간: 2012.12.13일 16:03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가 MBC '보고싶다'에 밀려 수목극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는 방송 초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시청률을 이어받아 수목극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첫방송 이후 어설픈 CG(컴퓨터 그래픽)와 이희준의 어색한 대사톤 등으로 인해 혹평을 받았다. 결국 경쟁작 '보고싶다'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전우치'는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보고싶다'가 기록한 11.7%와 불과 0.7% 포인트 격차다.

수목극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우치'지만 반등의 기회는 있다. 바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지 않다는 점과 '보고싶다'와 근소한 차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전우치'는 처음부터 B급 오락물임을 확실히 했다. 도술 액션이라는 장르답게 다소 과장된 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은 '전우치'의 생동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 전우치(차태현)과 강림(이희준), 홍무연(유이) 사이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갑수, 성동일, 이재용, 신승환 등의 명품 조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여전히 수목극 2위지만 아직 낙담하긴 이르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힘낸다면 충분히 반등의 기회는 찾아올 것이다.

[수목극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우치'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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