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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제보자들 기억 정리했다" 김히어라, '더 글로리' 美 진출 시동 근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6.30일 18:05



사진=나남뉴스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 후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9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SNS에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5일 학폭 논란 이후 처음으로 근황 사진을 올린 후 두 번째로 올린 게시물이었다.

짧게 자른 단발머리 스타일과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한 김히어라는 팬에게서 받은 응원 메시지도 공개했다. 사진 속 쪽지에는 "식사 중 죄송하다. 너무 팬인데 아는 척 하는 건 부담스러우실까 봐 (쪽지를 드린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 늘 멋있는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와 더불어 김히어라는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이라는 짧은 문구가 적힌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이러한 김히어라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이제 김히어라가 본격적인 연기 복귀 활동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따돌림을 당했던 송혜교에게 학폭을 가하는 사라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실제로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들이 제기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학폭 제보자들이 공개한 녹취록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하며 "거짓 없이 나아가겠다. 지켜봐 달라"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김히어라는 학폭 제보자들을 직접 만나 기억을 정리하고 갈등을 풀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미국 소속사' 협업 진행



사진=넷플릭스

잠정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김히어라는 지난 4월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들과 직접 만나 갈등을 풀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억을 당사자들과 만나 정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히어라는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더욱 엄격하게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앞으로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려드리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다시 성실하게 다져나가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히어라는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해 현지 매니지먼트와 에이전트 협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봄 미국에 머물면서 미국 현지 에이전트와 미팅을 진행하며 기밀한 논의 끝에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김히어라와 협업을 진행하기로 한 에이전트는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라고 불리는 CAA, UTA, WME(William Morris Endeavor)로 전해졌다. 해당 소속사에는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이완 맥그리거, 산드라 오, 안젤리나 졸리, 아담 샌들러, 크리스찬 베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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