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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내년 1월 1일 정규 앨범으로 전격 컴백하는 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성을 선보였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SNS에 정규 4집 앨범 곡 '아이 갓 어 보이'의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소녀시대는 댄스 버전 티저 영상을 통해 하이힐을 벗고 운동화를 신은 모습으로 발랄하면서도 파워풀한 춤사위를 펼쳤다.
특히 멤버들의 톡톡 튀는 의상과 드라마 버전에서 보였던 화려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매혹시켰다.
멤버들은 웨이브, 군무 등으로 여성미와 카리스마가 두루 갖춰진 춤을 선보였으며 군무 중간 중간 멤버별 클로즈업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영화 '써니' 멤버들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화려하면서도 감각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드라마 버전에 이은 대박 티저, 미모 최고다", "얼른 1월 1일이 왔으면"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21일 정규 4집 앨범 공개에 앞서 수록곡 '댄싱 퀸'을 공개했다. 4년 전 이미 녹음을 마친 곡 ‘댄싱 퀸’은 팝스타 더피(Duffy)가 부른 ‘머시(Mercy)’를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차별화해 재탄생시킨 곡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013년 1월 1일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로 컴백할 예정이며 오는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goodhmh@osen.co.kr
<사진> 공식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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